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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telling~연을 이용한 인생이야기

Storytelling

by 행복한그대 2014. 7. 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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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를 처음 본 순간 심장이 멎는 줄 알았습니다.


살며시 가려진 그녀의 모습에서

환한 미소를 본 순간 그녀가 나의 운명이란 것을…

 

 

 

 

 

 

 

그러나 나는 용기가 나지 않아 그녀의 주위만 맴돌았습니다.

 

 

 

 

 

 

그녀 주위를 맴도는 사람은 항상 많았습니다.

 

많은 이들로부터 그녀가 사랑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지만, 나는 그녀의 단 하나의 사랑이 되길 원했습니다.

 

 

 

 

 

 

 

 

어렵게 용기를 낸 나는, 다른 이들로부터 그녀를 지키고 나의 사랑을 만들어 갑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정식으로 사랑을

고백합니다. 

 

 

 

 

 

 

 

 

 

그녀는 수줍은 미소로 날 향해 웃어줍니다.

그 미소는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가만히 바라만 보아도 너무 행복합니다.

 

 

 

 

 

 우리의 사랑은 더욱 깊어만 갑니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는 결혼을  하였습니다. 

 

 

 

 

 

 

미소가 아름다운 나의 그녀입니다.

 

 

 

 

 

 

그리고 이 늠름한 남자는 바로 접니다.

 

 

 

 

 

 

 

 

 

꿈 같은 사랑속에서

 

 

 

 

 

 

우리사랑을 확인하며

 

 

 

 

 

 

 

 

 우리의 사랑은 깊어만갑니다.

 

 

 

 

 

 

 

 전 그녀와 함께하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우리는 서로의 사랑이 변치 않았음을 항상 느낍니다.

 

 

 

 

 

 

 

 나의2세을 잉태하였답니다.

 

 

 

 

 

 

 

 

 

아이를 낳고 사랑으로 키웁니다

 

 

 

 

 

 

그리고 그 아이는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하지만 어둠의 유혹이 아이에게 이곳으로 오라고 손짓합니다.

 

 

 

 

 

 

 

 

 

 

아이는 시련에 허우적거리며

 

 

 

 

 

 

 

방황의 터널에서 헤어 나오지 못합니다.

 

 

 

 

 

 

 

오랜 방황 후, 마침내 아이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참회의 눈물을 흘립니다.  

 

 

 

 

 

 

 

 

 그리고 스스로 일어서려합니다.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꿋꿋이 일어선 그 아이가 너무도 자랑스럽고 든든합니다.

 

 

 

 

 

 

 

 

 어느덧 아이는 성인이 되고, 내가 젊은 시절 그랬듯 사랑을 시작하려 합니다.

 

 

 

 

 

 

 

 소중한 짝을 만나 결혼도 하였습니다.

 

 

 

 

 

 

 

 

내가 그토록 바라던
쌍둥이 손녀들도 태어나고

  

 

 

 

 

 

 

손주들은 아이들 따뜻한 관심과 보호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우리는 그저 옆에서 잘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어느덧 난 나이도 들고, 허리도 굽어 거동이 불편하지만,

 

 

 

 

 

 

 

내 옆엔 여전히 그녀가 있습니다.


그녀의 어깨에 살포시 기대, 그대와 함께한 그동안의 세월이 행복하고 아름다웠음을

조용히 속삭입니다.

 

 

 

 

 

 

 

 

 

이제 아름다운 세상을 마무리하면서, 마지막으로 찬란한 불꽃을 피우려 합니다.

 

 

 

 

 

 

 

 

우리는 함께 더 아름다운 꿈을 찾아 또 다른 행복한 여행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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